[키앤코어] 챔스의 한일전은 한국의 승리! 손흥민 멀티골 작렬 (feat. 해외반응)

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기 위한 경기, 챔피언스리그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4시에는 D조에 속한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의 조별리그 매치데이4 경기가 치러졌는데요.

챔스 본선을 위한 중요한 경기이기도 하나 토트넘에는 한국의 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에는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 카마다 다이치가 각각 선발로 출전하여 또다른 한일전이기도 합니다.

토트넘이 더 좋은 전력으로 평가되었으나 지난 매치데이3에서는 0대 0으로 아쉽게 승점 1점밖에 챙겨가지 못했었는데요. 본선 진출을 위해 승리를 챙겨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시작은 좋지 않았습니다. 다이어의 치명적인 실수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에게 공을 넘겨줬고, 그대로 골로 이어지며 전반 13분만에 카마다 다이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6분 뒤인 19분 경, 상대 수비수 뒤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케인이 킬패스를 주었습니다. 아무도 손흥민을 따라잡지 못했고, 손흥민은 침착한 마무리로 추격의 불씨를 피웠습니다.

5분 뒤인 2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하던 케인이 PK를 유도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트랍 골키퍼가 방향을 읽었음에도 막을 수 없게 슈팅해 2:1로 역전했습니다.

그리고 35분, 양발을 활용한 드리블로 사이드로 파고들어간 호이비에르가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발리로 원더골을 터뜨렸습니다. 스코어는 3:1로 토트넘으로 기울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가 후반 만회골을 넣었으나 경기는 3:2로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손흥민은 2골에 퇴장 유도 1회 기록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한일전 자존심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손흥민은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MVP로 선정됐으며, 그의 멋진 활약에 해외 팬들은 '쏜의 시즌이 시작됐다' '우리의 영웅이다' '오늘 손은 완벽했다'라며 극찬했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키앤코어를 '좋아요' 및 '팔로우' 하시면
매일 유익한 정보와 실시간 이슈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