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코어] YG 역대 최고 제작비 투입... 블랙핑크 'Pink Venom' 선공개

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연예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블랙핑크 정규 2집의 선공개곡인 'Pink Venom(핑크 베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인 19일 오후 1시 공개되었습니다. 뮤비는 공개 7시간만에 조회수 4200만을 돌파했습니다.

YG는 이틀 전인 17일, 24초 정도의 핑크 베놈 뮤비 티저를 공개했었는데요. 이를 포함한 티저 콘텐츠는 유튜브 조회수만 도합 1억 3000만 뷰를 넘길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번 뮤비는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되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의 미(美)를 보여줄 수 있는 거문고, 해시계와 같은 요소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핑크 베놈의 앨범은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장을 돌파하였는데요. 이는 약 2년 전 발매한 정규 1집과 비교했을 때 같은 기간 대비 무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양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곡인 핑크 베놈에 대해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강렬한 비트와 어우려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합니다. 꾸준히 완전체 활동을 원했던 팬들의 염원, 블랙핑크 멤버들의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입니다.

로제는 "솔로 활동을 하는 동안 멤버들의 빈 자리를 많이 느꼈다. 함께하는 친구들과 있어 좋고, 이번 활동을 더욱 재미있고 파이팅 넘치게 준비했다"고 발매 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블랙핑크는 이번 앨범과 함께 글로벌 월드 투어에 돌입합니다. 9월 16일 정규 2집이 발매되면 10월부터 서울,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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