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즘의 이슈

[키앤코어]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원작과의 차이점은?

by 키앤코어 2022. 12. 26.
728x90

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화제의 작품이죠.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25일 크리스마스, 16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 드라마는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연재되었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한국 웹소설계 '재벌물' 장르를 탄생시킨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유명한 작품입니다.

드라마화되며 원작의 내용을 모두 담을 수 없기에 각색된 내용들이 있는데요. 결말 역시 원작과는 다르게 끝났습니다. (이후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6화에서 진도준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윤현우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윤현우는 죽지 않고 서민영에게 구조되어 일주일 동안 혼수상태였고, 그 사이 진도준으로 살았던 것이죠.

깨어난 윤현우는 서민영과 함께 순양그룹의 불법 승계를 막기 위해 청문회를 열게 됩니다. 윤현우는 예전에 김주련의 지시를 받고 진도준의 차를 막아섰고, 그때 살인이 일어났습니다.

현실의 진도준은 20살 이전에 사고로 죽었었고, 윤현우는 김주련의 지시에 따르는 동안 그 사건에 가담한 것이었죠. 이 사건이 공개되자 진씨 일가는 순양의 경영권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원작에서는 이런 전생이 애초에 일어나지 않는데요. 윤현우는 진도준이 되어 순양의 회장직을 차지하고, 윤현우가 죽었던 호숫가로 가 소주를 부으며 장례를 치러주며 끝납니다.

원작에서는 진도준으로 전생하며 윤현우라는 인물 자체가 윤현지라는 여성 캐릭터로 아예 바뀌어버리는데요. 드라마에서 윤현우가 그대로 존재한 것이 복선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원작과 전혀 달리 현실로 돌아오는 결말로 끝이 나자, 일부 시청자들은 '진도준의 살인을 방조한 윤현우가 왜 진도준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나' 등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키앤코어를 '좋아요' 및 '팔로우' 하시면
매일 유익한 정보와 실시간 이슈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