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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코어] 손흥민 아시아 최초 득점왕! PL 순위 결산

by 키앤코어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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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리겠습니다.

5월 23일이 딱 되는 자정, 프리미어리그의 마지막을 알리는 38라운드 경기가 일제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리그는 마지막까지도 순위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이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트넘 홋스퍼와 노리치 시티의 경기, 토트넘은 전반부터 2대 0으로 몰아쳤습니다. 손흥민도 득점왕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중요한 경기였죠.

하지만 노리치의 수문장 크룰의 수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손흥민이 절묘한 타이밍에 찬 어려운 슈팅을 연달아 슈퍼세이브하며 좀체 골문이 열리는 걸 허락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계속 두드린 끝에, 결국 골문이 열렸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모우라가 재치있게 준 어시스트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살라와 공동득점왕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5분 뒤인 후반 30분, 루즈볼을 잡은 손흥민은 '손흥민 존'에서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그야말로 원더골을 넣으며 단독 득점왕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습니다.

아쉽게도 디오구 조타와 교체 투입된 살라가 후반 39분 골을 기록하며 공동 득점왕으로 마무리했으나,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 PL 득점왕이라는 역사를 새로이 썼습니다.

지난 시즌의 활약에서 만족하지 않은, 손흥민의 이어지는 커리어 하이! 챔스 티켓도 얻고 듯점왕도 얻은 손흥민은  골든부츠를 안고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에게 0대 2로 계속 끌려가다가 후반 31분, 33분, 36분, 단 5분 사이에 3골을 몰아치며 3대 2 역전승으로 극적인 리그 우승을 따냈습니다.

리버풀은 승리했으나 승점 1점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고, 아스날과 맨유는 각각 5위 6위로 유로파, 웨스트햄은 7위로 컨퍼런스에 진출하며 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리그 득점왕 기록! 거듭 축하합니다.

유익한 정보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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