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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코어] 손흥민, 황희찬보다도 빨랐다! 김민재 세리에A 데뷔골

by 키앤코어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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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지난 소식에서는 이강인 선수의 1호 어시스트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20일에는 마인츠의 이재성 선수가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해외파 최초로 득점을 했죠.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1시 30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2022-2023 시즌 세리에A 2라운드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나폴리 vs 몬차의 대결이었는데요.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세리에 데뷔 2경기만에 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소식입니다. 나폴리는 무려 4대 0 대승을 기록했는데요. 한 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나폴리는 전반 35분 김민재와 같은 시기 영입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골, 추가시간 빅터 오시멘의 골, 그리고 후반 17분 흐비차의 추가골로 3대 0으로 리드하고 있었습니다.

김민재는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더를 했는데요. 공은 아쉽게도 골대를 살짝 넘겨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으나 위협적인 제공능력을 경기 내내 계속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지엘린스키가 찬 킥을 김민재가 헤더로 방향을 살짝 바꿔 골대 구석에 꽂혔습니다. 이는 해외파인 손흥민, 황희찬보다도 빠른 득점 기록입니다.

김민재는 경기에서 총 57개 패스를 했으며, 패스 성공률은 96%에 달합니다. 4회의 공중볼 경합과 5회의 걷어내기, 2개의 태클 성공과 인터셉트 1회 등 수비능력 역시 훌륭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76점을 매겼습니다. 이는 2도움을 기록해 8.49점을 받은 지엘린스키, 2골을 기록해 7.99점을 받은 흐비차에 이어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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