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코어] 오버워치2 무료 출시! 전작과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게임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국내 뿐 아닌 전세계적 인기몰이를 했던 블리자드의 게임. 오버워치2가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내일인 5일 새벽 4시, 오버워치2의 무료 얼리 액세스가 시작됩니다.

블리자드는 4일 오버워치의 시스템 초기화 및 오버워치2를 위해 오버워치의 인게임 채팅을 통해 '새로운 여정이 다가왔다. 다시 만나자"라는 작별 메시지를 남기며 서버를 닫았습니다.

다음날인 5일에는 오버워치2가 PC, Xbox XLS, Xbox One PS4, PS4, 닌텐도 스위치 등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됩니다. 처음 오버워치가 출시된 시점으로부터 5년만의 후속작입니다.

게임 이용을 위해서는 69000원 짜리 디지털 패키지를 구매했어야 했던 전작과 달리 오버워치2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무료인 프리 투 플레이(Free to Play) 부분유료화 정책을 도입합니다.

새로 추가된 과금모델 중 하나는 '프리미엄 배틀패스'로, 새로운 영웅을 보다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체험 기능이 주인 만큼 영웅이 보다 자주 추가될 걸로 보입니다.

오버워치2로 바뀌며 기존 6대 6으로 치러졌던 전장의 규모가 5대 5로 간소화됩니다. 기존 영웅들의 모습이 새롭게 리뉴얼되며,  키리코, 정커퀸, 소전 3명의 신규 영웅이 추가됩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오버워치2는 9주 간격으로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업데이트 시 신규 영웅, 전장, 게임 모드 등 새 컨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여질 계획입니다.

오는 12월에는 새로운 돌격형 영웅 및 신규 전장 테마가 등장하며, 약 4달 정도 주기로 새로운 영웅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웅 추가가 몹시 느렸던 전작의 실패를 타파할 의도인데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사실상 서비스 종료 등 블리자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지금, 전작에서 실패했던 점들을 얼만큼 개선할 수 있을지가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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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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