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코어] 토트넘 순위 예상! 손흥민이 세울 수 있는 기록
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지난 15일 토트넘 vs 번리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번리는 순위가 낮은 팀이지만, 강등권에서 탈출해야 하는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토트넘에게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는데요.
게다가 번리는 7일 이후 8일 간 경기가 없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반면, 토트넘은 바로 2일 전인 13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치르고 와 체력적으로도 많이 부담됐습니다.
손흥민이 날카로운 슈팅을 여러 차례 때렸으나 닉 포프의 선방이 빛났습니다. 힘든 경기였으나 다행히도 PK를 해리케인이 완벽하게 성공시켜 1대 0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제 38라운드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둔 시점, 토트넘에게 굉장한 호재가 들려왔습니다. 바로 17일 치러진 뉴캐슬과 아스날의 경기가 뉴캐슬의 2대 0 승리로 끝났다는 것인데요.
4점 차로 토트넘을 앞서던 아스날은 북런던더비에 이어 연달아 패배하며 2연승 중인 토트넘에게 승점 2점으로 밀리며 이제 자력으로 챔스 티켓을 얻지 못하게 됐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마지막 경기, 리그 최하위인 노리치와 치르게 됩니다.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하더라도 토트넘은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챔스 티켓을 확정짓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최초 득점왕 역시 기대되는 부분인데요. 현재 득점 1위인 살라와 득점이 단 1개 차이로, 살라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노리치 전에서 만약 손흥민이 1골이라도 넣는다면 공동 득점왕을, 멀티골을 넣는다면 PK 없이 득점왕을 차지한 기록이자 아시아인의 PL 득점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웁니다.
맨유의 전설 게리 네빌은 지난 16일 영국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하여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이며, 'EPL 올해의 선수'로 꼽힐 자격이 충분하다고 호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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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