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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코어] 토트넘 첫 패배... 손흥민 부진 원인은? (+해외반응)

by 키앤코어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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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리겠습니다.

세리에A의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가 리그 2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평점을,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라리가 주간 베스트에 선정됐습니다.

다른 해외파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아쉽게도 손흥민 선수는 부진한 상태입니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로 도합 8경기째 아직까지 골이 없는 것인데요.

결국 14일 포르투갈에서 치러진 스포르팅과의 챔스 조별리그 경기, 토트넘은 0대 2로 패배하며 첫 패배를 맛봤습니다. 손흥민은 뚜렷한 활약 없이 후반 27분 클루셉스키와 교체됐습니다.

불과 지난 시즌 손흥민은 득점왕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침묵에 빠진 것인데요.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에 의아해하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BBC의 축구 전문가인 레온 오스만은 "지난 시즌과 달리 몇 번의 기회 속에서도 골을 만들지 못했다. 콘테 감독이 변화를 선택한다면 선발 명단에서 빠지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맨유 레전드인 리오 퍼디난드는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이 활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게 감독이 할 일이다"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마이클 오언은 손흥민을 벤치로 보내야 하냐는 질문에 "건망증이 있나? 맨유, 맨시티, 리버풀 등의 팀에 케인과 손흥민 중 한 명을 고르라고 하면 손흥민을 고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언은 이어 "손흥민은 지난 4년 간 토트넘을 이끌었고, 모두가 토트넘이 케인과 손흥민의 투맨 팀이라고 말한다. 몇 경기 침묵했다고 그를 제외시키는 건 맞지 않다. 그는 이미 증명했다."

"실력이 보장된 손흥민을 희생시키는 게 아니라, 다른 선수를 투입해 조화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손흥민이 부진한 것이 아닌 팀과 전술이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을 강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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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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