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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코어] 완벽한 왕의 귀환! 손흥민 해트트릭! (+해외반응)

by 키앤코어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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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리겠습니다.

최근 손흥민의 폼이 부진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었죠.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는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해 현지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치러진 PL 8라운드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의 경기, 무득점의 여파인지 손흥민은 시즌 처음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으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15-16시즌 기적적인 리그 우승을 써나간 역사가 있는 팀입니다. 이후 5~9위 정도를 유지했으나 이번 시즌은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전반 6분만에 PK 골로 레스터가 앞서갔으나, 8분 케인이 골을 넣으며 추격, 21분에는 다이어의 역전골이 나왔고, 41분에는 다시 메디슨이 골을 넣으며 전반 2-2로 팽팽하게 진행됐습니다.

후반 2분 벤탄쿠르의 골로 3-2로 토트넘이 앞서나가는 상황,  후반 14분 히샬리송과 교체되어 손흥민이 투입됩니다. 그리고 교체 14분이 지난 후반 28분, 손흥민이 첫 번째 골을 기록합니다.

볼을 뺏은 벤탄쿠르가 전방에 있는 손흥민에게 바로 볼을 찔러주었고, 손흥민은 순간적으로 두 수비수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터치를 한 후 엄청난 궤적으로 오른발 슈팅을 차 득점합니다.

침묵을 깨는 원더골,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후반 38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이번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손흥민 존'에서 감아차기를 해 말도 안 되는 골을 또 넣습니다.

그리고 후반 40분, 호이비에르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특유의 스피드로 돌파 후 구석으로 골을 찼습니다. 볼은 키퍼의 손에 맞았으나 들어갔고, 교체 13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합니다.

손흥민의 미친 활약에 경기 후 현지에서는 '손흥민을 위한 하루다' '안티들은 다 어디 갔나?' '완전 미쳤다' '다시는 그를 무시하지 마라'는 등 많은 이들이 안티팬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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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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