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코어] 10만원 저축하면 1440만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지원사업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보건복지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인 18일부터 가입 신청이 가능한데요. 자세한 방법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해 월 10만원씩 3년 간 저축하면, 만기에 정부가 보조금을 추가로 적립해주어 적립금 +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최대 14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신청 당시 기준으로 만 19~34세의 청년층이 가입 대상이며, 가입자가 속한 가구의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1인 194만원, 2인 326만원, 3인 419만원 4인 512만원)여야 합니다.

또한 가구 재산 기준 역시 있는데요. 가입자의 가구 재산이 대도시 거주자 기준으로 3억 5000원, 중소도시 거주자는 2억원, 농어촌 거주자는 1억 70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근로 및 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 200만원 이하인 경우 가입이 가능한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인 경우 이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가입 대상 범위도 만 15~39세까지 확대됩니다.

가입 희망자는 복지로 공식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 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일인 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은 출생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됩니다. 기간 내에 만약 신청하지 못했다면 8월 1일부터 5일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개인 단위의 통장이기에, 기준에 해당된다면 가구원 내의 모든 청년이 각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기존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가입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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