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코어] 27일 한국 vs 일본 경기 예정! 동아시안컵 한일전 프리뷰

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지난 7월 19일부터 EAFF E-1 챔피언십, 즉 동아시안컵이 개최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회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A매치이고, 한국 일본 중국이 모두 참여하는 중요한 경기인데요.

한국은 내일인 27일 오후 7시 20분,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맞이하게 됩니다. 일본의 피파랭킹은 24위, 한국은 28위로 4계단 차이의 막상막하의 경기이자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 싸움입니다.

현재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은 2승 0패, 일본은 1승 1무로 한국이 상대적으로 앞서가고 있는데요. 한국은 3점 차이로 2 승리, 일본은 1승 뿐이지만 6골을 몰아치며 골득실은 같습니다.

19년에 열렸던 지난 동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이 황인범 선수의 골로 1대 0 승리하였는데요. 올해 AFC U-23 아시안컵에서는 0대 3으로 패배하기도 한 만큼 일본의 전력이 좋습니다.

한국은 무승부만 하더라도 우승할 수 있으나 다른 것도 아닌 한일전이기에, 일본은 홈인데다가 승리하지 않으면 우승할 가능성이 없기에 양 팀 모두 전력으로 임할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면 일본의 전력을 살펴보겠습니다. 해외파가 차출될 수 없는 경기로 2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1명(한국은 6명)으로, 5경기 이하로 출전한 선수는 20명(한국 14명)에 불과합니다.

공격진에 7명, 미드필더진에 7명, 수비진에 9명, 골키퍼 3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격진의 니시무라 타쿠마, 소마 유키, 마치노 슈토는 지난 홍콩전에서 총 6골을 기록했습니다.

미드진에는 스페인2부 SD우에스카 소속의 하시모토 켄토, 나이지리아 혼혈 후지타 조엘 치마 등이 있습니다. 수비진에는 정성룡의 동료인 야마네 미키, 타니구치 쇼고가 있습니다.

골키퍼에는 오사코 게이스케, 타니 코세이, 스즈키 지온이 있습니다. 타니 코세이는 U-17과 U-23에서 모두 주전 골키퍼이며, 스즈키 지온은 가나 혼혈로 신체조건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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