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PL)가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이적시장은 수많은 대형 선수들이 PL로 이적하여 주목받고 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PL 1, 2위를 항상 다투는 팀이죠. 리버풀과 맨시티는 스트라이커를 보강했습니다. 맨시티는 도르트문트에서 엘링 홀란드를, 리버풀은 벤피카에서 다르윈 누녜스를 영입해왔죠.
7월 말 열린 FA 커뮤니티 실드 결승전. 리버풀 vs 맨시티의 대결에서 홀란드는 선발로 누녜스는 교체로 출전했는데요. 결과는 누녜스의 대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이 3:1 승리했습니다.
반면 홀란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였는데요. 오늘인 8일 새벽 열린 웨스트햄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홀란드는 무려 데뷔전 멀티골을 터뜨리며 그를 반전시켰습니다.
홀란드는 전반 33분 교체되어 출전했는데, 3분만인 36분에 PK를 직접 얻어낸 후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20분에는 더브라위너의 스루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누녜스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풀럼과 리버풀의 경기, 미트로비치의 멀티골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교체된 누녜스의 골과 이어진 살라의 골로 2:2 종료됐습니다.
첼시는 맨시티에서 윙어 스털링, 나폴리에서 센터백 쿨리발리를 영입해왔습니다. 지난 7일 열린 개막전에서 에버튼을 상대했는데, 스털링과 쿨리발리 모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결과는 칠웰이 얻어낸 PK를 조르지뉴가 마무리하며 1대 0으로 첼시가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으나 스털링은 특유의 속도를 살려 3개의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아스날은 맨시티에서 제수스, 진첸코를 영입했습니다. 6일 열린 팰리스와의 경기, 전반 20분 진첸코의 도움을 마르티넬리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2:0으로 아스날이 승리를 챙겼습니다.
현재 PL 순위는 토트넘, 아스널, 맨시티, 첼시 등의 팀이 첫 승리를 따내며 승점 3을 획득해 선두에 서 있습니다. 그 중 4대 1로 사우샘프턴을 이긴 토트넘이 득점 수가 제일 많아 1위에 올라서 있습니다.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 풀럼 등은 승점 1점, 패배를 기록한 맨유와 에버튼 등은 0점인 상태입니다.
득점 순위는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미트로비치, 홀란드, 그로스가 공동으로 선두이며, 어시스트를 포함한 공격포인트로는 누녜스와 쿨루셉스키, 살라 역시 2점이 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주전으로 뛰고 있는 팀인 토트넘에 이적해온 선수들도 히샬리송, 페리시치, 비수마 등 여러 선수가 있는데요. 앞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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