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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코어] 토르 러브 앤 썬더 예고편! 여성 토르의 등장?!

by 키앤코어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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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영화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길었던 인피니티 사가가 끝나고, 여러 유명 히어로들이 교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르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 MCU 최초로 4번째 솔로 영화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여러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던 나탈리 포트만이 다시 '제인 포스터' 역할로 MCU에 합류하며 토르와의 러브라인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제목도 '러브 앤 썬더'네요.

예고편은 토르의 과거 회상으로 시작됩니다. 평화가 오고, 토르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의욕을 잃은 뒤 생겼던 푸짐한 뱃살을 혹독하게 빼면서 말이죠.

새로운 슈트를 입은 토르가 여행을 마친 뒤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 또다른 번개의 신 '제우스'의 뒷모습이 보여집니다. 제우스는 유명 배우 러셀 크로우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전반적인 예고편의 분위기가 토르의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데요. 그런 스토리에 비해 작품의 분위기는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밝고 유쾌합니다.

예고편의 마지막에는 묠니르를 들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이며 끝이 나는데요. 다름 아닌 나탈리 포트만, 토르 초기 작품의 히로인으로 나왔던 제인 포스터입니다.

묠니르는 이전 작품에서 헬라에 의해 파괴되었었는데요. 예고편에서는 조각들을 붙여 복원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파괴된 묠니르가 어떻게 복원된 건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엔드 게임의 캡틴 아메리카처럼, 묠니르를 들 자격을 얻은 이는 토르의 힘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망치를 얻게 된 제인 포스터가 토르의 뒤를 잇는 게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실제로 원작 코믹스에서도 제인 포스터는 토르의 힘을 얻은 적이 있는 만큼, 영화에서는 원작과 어떤 설정이 다를지 비교하며 보는 게 주요 감상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마블 영화들이 많습니다. 마블 팬 분들이라면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유익한 정보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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