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지난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한국의 홈 경기로, 2011년 1월 승리 이후 한국은 현재까지 한 번도 이란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터진 손흥민의 무회전 슈팅 골, 그리고 후반 18분 김영권의 골로 11년의 긴 악연을 끊고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 승리로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부임 이후 42전 28승으로 역대 한국팀 감독 중에서 단일 재임 최다승을 달성했으며, 16승 4무로 홈 2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오늘인 29일, 조 1위를 두고 마지막 경기가 시작됩니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이란 vs 레바논, 10시 45분부터는 한국 vs UAE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승점이 23, 이란은 22로 이번 경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조 1위가 결정되며, 레바논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란에게 대승을 거두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10시 45분부터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시작될 예정인 한국 vs UAE(아랍에미리트)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할 한국 선수들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골키퍼에는 이란전에서 나왔던 김승규 선수 대신 지난 월드컵에서 수문장으로 활약한 조현우 선수가 출전하며, 수비에는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태환 선수가 포백 라인을 구성해 선발 출전합니다.
중앙과 공격진에는 이란전과 마찬가지로 정우영, 권창훈, 이재성 선수로 구성된 3명의 미드필더가 출전하며, 공격진에는 황희찬, 황의조, 손흥민 선수가 출격합니다.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이란전과 같은 가운데, 한국도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기 위해 총력을 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 1위를 지키기 위한 벤투 감독의 4-3-3 선발 라인업 전술과, 태극 전사들의 경기력이 기대됩니다.
잠시 후 시작될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한국 대 아랍에미리트의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를 따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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