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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코어] 코로나 후유증 증상, 확진자 최대 79%가 겪는다?!

by 키앤코어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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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오미크론으로 인해 그 전파력이 훨씬 강해졌죠. 초기에 비해 증상이 약해진 편이라고는 하나, 고통스럽기는 매한가지인데요.

감염도, 증상 자체도 무서운 코로나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가 심지어 완치된 사람들에게도 후유증을 남긴다는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진자 중 19.1%가 후유증을 호소하며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여러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후유증을 조사하였는데요. 후유증의 종류에는 피로감, 건망증, 수면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흔히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증상이 확인된 인원은 20~79%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19.1% 외에도 훨씬 많은, 79%의 확진자가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 환자와 독감 환자를 비교했을 때, 1개 이상의 후유증을 경험한 코로나 환자가 많았으며, 치매, 탈모, 심부전증 등의 증상을 겪을 가능성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코로나 후유증은 보통 발병 후 약 12주간 지속되며, 대부분은 이보다 짧은 편이나 1~2개월 정도 증세가 더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후유증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에 기저질환이 있거나 중증 환자, 입원 환자들을 위주로 조사가 진행되어 자료가 모자란 부분이 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전국의 14개 의료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저질환이 없는 1천명을 대상으로 올해 분석에 들어가며, 중간 결과는 하반기에 나올 예정입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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