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1위를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 한국은 골키퍼가 김승규 선수에서 조현우 선수로 바뀐 것 외에는 이란전과 동일 멤버로 출격했습니다.
오후 8시 30분 진행되었던 이란 vs 레바논의 경기는 이란이 2대 0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UAE를 꺾어야만 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5-3-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뒷공간을 위협하는 손흥민 - 황희찬 선수를 의식해서 수비수를 많이 배치한 것인데요.
전반전 UAE의 공세는 매서웠습니다. 내려앉은 UAE는 볼을 전개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순간적으로 달려들며 실수를 유도해 역습 기회를 계속 노렸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튕겨져 나온 공을 황희찬 선수가 재치있게 슈팅했습니다. 상대 골키퍼가 놀라 골대에 부딪힐 만큼 위협적인 슛이었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습니다.
후반전, UAE의 전술이 통했습니다. 경합 중 아랍에미리트 선수가 헤딩으로 연결한 볼이 빈틈을 파며 이어졌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대 구석으로 차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만회를 위해 한국이 지속적인 공세를 이어나갔으나, 황의조 선수의 헤더가 골대를 맞는 등 코너킥이 계속 반복될 뿐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후반 45분,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직접 날카로운 슈팅을 했으나 아쉽게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며, 추가시간은 단 3분만 주어졌습니다.
결국 중동 원정의 징크스를 이기지 못하고 0대 1 스코어로 아쉽게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란이 승점 25로 조 1위, 한국은 23으로 조 2위로 조별예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UAE는 이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심판의 판정에 의아한 부분이 있긴 했으나, 한국의 골 결정력이 조금 모자란 부분도 아쉬웠던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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