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코어] 월드컵 개최가 코앞! 주요 국가 살펴보기 - 카타르 라인업 분석

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조별예선이 곧 치러지는 만큼, 주요 참가팀의 국가대표팀 라인업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살펴볼 팀은 개최국인 카타르입니다.

먼저 골키퍼입니다. 사드 알 시브(알 사드), 유세프 하산(알 가라파), 메샬 바샴(알 사드)가 있습니다. 사드 알 쉬브는 총 76경기를 뛴 베테랑으로, 대표팀에서 등번호 1번을 달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비수입니다. 페드루 미겔(알 사드)는 포르투갈에서 귀화한 선수로, 벤피카 유스 출신입니다. 압델카림 하산(알 사드)은 레프트백으로, 벨기에 리그에서 뛰었었습니다.

타렉 살만(알 사드)는 2019 아시안컵 우승에 일조한 선수이며, 부알렘 쿠키(알 사드)는 알제리에서 카타르로 귀화한 선수로 국가대표로 100경기 20골을 넣은 베테랑입니다.

다음은 미드필더입니다. 압둘아지즈 하템(알 라이얀)은 2019 아시안컵 8강에서 우리나라를 상대할 때 결승골을 넣은 선수로, 결승에서 일본 상대로도 골을 넣어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알리 아사달라(알 사드)는 2012년부터 쭉 알 사드에서 뛴 원클럽맨으로, 국가대표로 48경기 12골을 기록했습니다. 카림 부디아프(알 두하일)는 알제리에서 카타르로 귀화한 선수입니다.

다음은 공격수입니다. 주장 하산 알 하이도스(알 사드)는 163경기 33골의 베테랑입니다. 2017년 카타르에서 열린 경기에서 2골을 넣어 당시 한국 감독이던 슈틸리케를 경질시켰습니다.

아크람 아피프(알 사드)는 비야레알에서 4년 간 뛰었던 선수로, 86경기 25골을 기록했습니다. 알모에즈 알리(알 두하일)은 수단 출신 선수로, 2019 아시안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최근 진행했던 가나, 칠레 등과의 경기로 미뤄보아 3-5-2 혹은 5-3-2 포메이션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피프가 부동의 스트라이커를, 부디아프가 중원을 지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타르는 A조에 위치해있으며, 같은 조에 에콰도르, 네덜란드, 세네갈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카타르가 강하다고 평가 받는 팀은 아니나 홈 어드밴티지도 있고, 최근 경기에서 가나를 꺾거나, 칠레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기에 마네가 부상으로 이탈한 세네갈, 에콰도르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16강에 진출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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