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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이슈

[키앤코어] 영수증이 복권으로 바뀐다?! 7일간의 동행 축제 정리

by 키앤코어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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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국내 이슈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영수증 잘 받아 가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영수증을 안 받으시거나, 버려달라고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오늘인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6일 간은 받으셔야 합니다.

바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7일간의 동행 축제 기간'이 바로 이 시기에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어떤 헤택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시겠습니다.

축제 기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소상공인 매장(전통시장, 골목 음식점 등)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은 복권으로 바뀝니다. 단, 온라인 쇼핑몰이나 유흥업소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PC 혹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생소비복권.kr' 링크에 접속하여 본인 정보와 영수증 정보,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간단히 참여 가능합니다. 영수증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하겠죠.

 

상생소비복권

7일간 동행축제기간 소비 후 응모

www.xn--zf0b650ay2a1ye9ds7b.kr

국내 통장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등 총 500명에게 100만원, 2등은 1000명에게 50만원, 3등 2000명에게 10만원으로 총 12억 규모의 당첨액입니다.

이는 정부가 '넛지(Nudge)효과'를 노리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넛지효과란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소상공인 매장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하여 소상공인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한 편, 영수증 발행이 이루어지도록 해 납세도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죠.

해외의 사례로는 대만의 경우인데요, 대만은 1982년부터 홀수 달에 신용카드나 현금 사용 시 발생하는 영수증을 활용하여 복권제도를 시행해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습니다.

이런 영수증 복권제도는 국내에서도 처음 시도된 게 아닙니다. 과거 2000년에도 시행되었던 적이 있으며, 2017년에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안되었던 사례도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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