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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코어] 이미 적응 완료... 현지 극찬 일색! 김민재 세리에 리그 2호골

by 키앤코어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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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소식 전달드립니다.

세리에A의 SSC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 적응 기간이라는 말도 필요 없이 대단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지에서 이토록 많은 극찬을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재는 튀르키예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고, 이를 주목한 나폴리에서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영입하였는데요. 이적 후 리그 전 경기를 출장하며 주전 센터백의 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경기마다 패스 성공률도 90%대를 기록하며 빌드업의 강점 역시 보여주고 있으며, 몸싸움이 강한 세리에의 공격수들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으며 지상, 제공권 모두에서 말 그대로 '벽'입니다.

특히 제공권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 8월 22일 치러진 몬자와의 경기에서는 코너킥을 완벽한 헤더로 연결하여 리그 첫 득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 4일 치러진 5라운드 경기, 라치오와의 원정에서도 이런 강점들을 전부 발휘했습니다. 김민재는 0대 1로 뒤지고 있는 상황, 전반 38분에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5경기만에 수비수가 벌써 리그2호 골을 기록한 것인데요. 이 골을 기점으로 후반 16분 이적생 동기인 흐비차의 역전골로 나폴리는 원정 경기를 승리하며 리그 1위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27골을 득점해 2위인 블라호비치와 3골 차이로 세리에 득점왕을 차지했던 라치오의 에이스, 치로 임모빌레를 완벽하게 지우며 단 1개만의 슈팅을 허용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와 같은 김민재의 활약에 '현지 적응이 벌써 끝났다. 라치오전의 주인공이었다. 쿨리발리의 대체를 원하는 나폴리의 소망을 완벽히 이루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는 8일부터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됩니다. 김민재는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며, 나폴리 홈 구장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있는 유력한 우승후보인 리버풀을 상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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