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아시아 팀들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어제 경기에서 한국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값진 무승부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오후 7시부터는 웨일스와 이란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잉글랜드에 6대 2로 대패한 이란, 미국과 1대 1을 기록한 웨일스. 양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은 어떨지 한 번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웨일스입니다. 골키퍼는 웨인 헤네시(노팅엄)가 나서며, 수비수에는 조 로든(스타드 렌), 벤 데이비스(토트넘), 크리스 메팜(본머스)이 3백으로 수비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드필더에는 좌측에 네코 윌리엄스(노팅엄), 우측에는 코너 로버츠(번리)가 출전하고, 중앙에는 에단 암파두(스페치아), 해리 윌슨(풀럼), 딜런 레빗(던디)가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진에는 다니엘 제임스(풀럼)과 가레스 베일(로스앤젤레스)가 투톱을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웨일스는 4백 전술을 상대할 때 주로 3-5-2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경기에 나섰습니다.
이란은 골키퍼에 베이란반드(페르세폴리스), 수비진에 하지사피(아테네), 호세이니(카이세리스포르), 푸랄리간지(페르세폴리스), 모하라미(자그레브)가 4백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드필더에는 누롤라히(알아흘리), 에자톨라히(바일레), 골리자데(샤를루아)가 출전하고, 공격진에는 고도스(브렌트포드), 타레미(포르투), 자한바크슈(페예노르트)의 출전이 예상됩니다.
이란은 첫 경기 잉글랜드를 상대할 때처럼 5백 전술을 사용해 내려앉는 것이 아닌, 주로 사용하던 4-3-3 전술을 구성해 출전하여 보다 공격적인 모습으로 승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는 BBC 축구분석가 크리스 서튼은 이번 경기의 결과를 '이란이 약한 것이 아닌 잉글랜드가 강했을 뿐, 웨일스는 방심하다 후회할 것'이라며 1:1 무승부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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