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4시, 챔피언스리그의 4강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팀의 양보 없는 대결입니다.
초반 흐름은 맨시티의 편이었습니다. 레알 수비의 핵인 카세미루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반면,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데브라위너의 기량은 세계 최고였습니다.
초반 흐름은 맨시티의 편이었습니다. 레알 수비의 핵인 카세미루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반면,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데브라위너의 기량은 세계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레알도 지고 있지만은 않았습니다. 전반 33분, 레알마드리드의 '골무원' 벤제마가 멘디의 크로스를 받아 논스톱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36분, 맨시티는 스톤스를 페르난지뉴로 일찍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8분, 페르난지뉴가 올린 크로스를 포든이 헤딩골을 넣으며 3대 1로 다시 거리를 벌렸습니다.
바로 2분 뒤, 비니시우스가 재치있는 볼 흘리기로 페르난지뉴를 완전히 속이고 하프라인부터 상대 골대까지 드리블해 완벽한 마무리까지 하며 3대 2로 추격했습니다.
후반 29분, 토니 크로스가 진첸코를 막으려다 파울을 범한 순간, 베르나르두 실바가 발생한 틈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슈팅을 꽂아넣어 4대 2 쐐기골을 박았습니다.
레알은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37분, 라포르테의 핸드볼 실수로 PK가 선언되었으며, 벤제마는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파넨카킥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4대 3, 무려 7골이나 터진 이번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으나 레알의 저력도 보여줬습니다. 쉴틈없이 터지는 골 축제, 양 팀 선수들의 실력이 돋보이는 명경기였습니다.
내일인 28일에는 리버풀과 비야레알의 경기가 진행되는데요.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위를 놓고 다투는 강팀 리버풀, 그리고 지지난 챔스 챔피언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올라온 비야레알의 저력이 기대됩니다.
유익한 정보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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