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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코어] 한파에 설상가상 난방비 급등... 전국 난방비 긴급지원 정리

by 키앤코어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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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난방비 지원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엄청난 한파가 계속해서 몰아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전세계적인 난방비 급등의 여파로 국내 역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 취약계층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고자 난방비를 긴급히 지원하는 내용이 전국의 지자체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긴급지원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간략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서울시입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공동으로 742억을 투입합니다. 기초생활수급 약 30만가구에 10만원씩 300억이 지급되며, 복지시설 35억, 경로당 11억 등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인천시 역시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인천형 사회보장제도인 '디딤돌 안정소득' 대상 가구 등 약 11만여 가구에 각 10만원씩 총 110억 5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만 5천여 가구에 가구당 10만원, 도내 한파쉼터 5천여 개소에는 80만원으로 총 14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도 노인가장세대,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고, 정부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대상 7만 가구에 5만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전국 유일하게 만 5세 미만 영유아 보육 가정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만 5세 미만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20만원 가량의 난방비를 지원받으며, 총 341억원이 긴급 지원됩니다.

충청남도는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76억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한파 쉼터 4600여 개소에 20만원씩, 취약계층 6만 6600여 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합니다.

충청북도는 도내 47개 시설에 30에서 100만원의 지원을 결정했으며, 취약계층에는 월 15~38만원 가량의 바우처 지원, 위기가구에는 월 11만원의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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