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코어] 슈퍼컴퓨터가 꼽은 핵심 선수는? 브라질전 한국 예상 스쿼드

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경기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8강으로 진출했으며, 자정에는 일본 vs 크로아티아, 한국 vs 브라질 경기가 진행됩니다.

한국은 새벽 4시에 축구 최강국 브라질을 상대하게 됩니다. 슈퍼컴퓨터 기반 스포츠 통계 사이트 OPTA는 한국 vs 브라질전에서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8.2%로 아주 낮게 보았는데요.

그럼에도 이번 한국의 경기력은 기대를 걸어볼만 한데요. OPTA가 예상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 역시 8.2%였기 때문인데요. 한국은 이 확률을 뚫고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12년만에 진출하게 된 16강전입니다. 브라질을 상대하는 한국의 예상 스쿼드는 어떻게 될지, OPTA가 꼽은 브라질전 핵심 선수는 누가 있을지 한 번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골키퍼입니다. 꾸준히 수문장을 맡고 있는 김승규가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에는 좌측에 김진수, 우측에 김문환이, 센터백에는 김영권과 김민재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재는 조별리그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지난 포르투갈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는데요. 더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더라도 16강 전에는 뛰고 싶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미드필드에는 정우영, 황인범이 후방을 책임지고, 좌측에는 손흥민, 우측에는 황희찬, 중앙에는 이재성이, 최전방에는 조규성이 배치되어 4-2-3-1 포메이션을 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OPTA는 브라질전을 앞두고 양 팀의 키 플레이어를 꼽았는데요. 브라질에는 우측 윙어인 하피냐(바르셀로나)가, 한국에서는 좌측 풀백인 김진수(전북)가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OPTA는 김진수가 이번 대회 통틀어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크로스(14회)를 기록한 수비수라며, 뛰어난 공중볼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조규성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키앤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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