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앤코어입니다.
오늘은 축구 관련 소식 전달드립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세계 최강 브라질은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가 느껴진 좋은 축제였습니다. 이제는 다시 앞으로의 4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국가대표를 맡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감독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지난 9월에 내린 것으로, 벤투 감독은 일단 휴식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4년간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많은 것을 바꾸었던 벤투 감독, 월드컵 직전까지만 해도 많은 의구심과 비판이 있었는데요. 12년만의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나상호, 황인범, 정우영, 김진수, 조규성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며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미래가 밝지만은 않습니다.
벤투 감독 재계약 불발과 관련해서 잡음이 많은 까닭인데요.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이 재계약 협상에서 성적과 별개로 연간 100억을 달라고 말했다고 밝히며 불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내 팬들은 이 말이 축구협회의 언론플레이라며 믿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축구 협회가 4년간 쌓아올린 공든 탑을 무너뜨리고 다시 암흑기로 돌아가는 쪽을 택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다음 월드컵에서 본선 진출국이 48개 팀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이 있자, 대한축구협회 내부와 축구계 안팎에서 '굳이 외국인 감독에게 큰 금액을 쓸 필요가 있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미 벤투 감독을 더 데려가지 않고 국내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었다는 건데요. 아무나 데려앉혀 어떻게든 16강만 진출하면 된다는, 축구계 발전에는 관심이 없다는 방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차기 감독으로 유력한 후보는 김학범, 최용수가 떠올랐는데요. 더 좋은 감독을 바라는, 16강을 넘어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길 바라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기에는 아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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